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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산책은 필수입니다. 하루종일 주인만을 기다리는 강아지에게는 바깥공기를 맡게 해주는 것만큼 좋은 일이 없겠죠? 하지만 처음 데리고 온 강아지는 사회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강아지들을 무서워하거나 공격성을 보일 수 있어요. 그래서 어릴 때부터 자주 나가서 다른 강아지들과 어울리며 사회화 훈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포스팅에서 새끼 강아지의 산책에 대해 궁금한 점을 모두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새끼 강아지 산책에 대한 Q&A
❓ 새끼 강아지 산책 언제부터 해야 하나요?
보통 생후 2개월 이후부터는 조금씩 산책을 시켜주면 됩니다. 너무 이른 시기에 산책을 시키면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니 주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어떤 옷을 입혀야 할까요?
강아지는 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여름이라도 얇은 옷을 입히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실내견이라면 더더욱 신경 써줘야겠죠? 그리고 겨울에는 패딩 같은 따뜻한 옷을 입혀서 체온 유지를 도와주어야 합니다. 단, 털이 짧은 단모종인 경우에는 굳이 옷을 입힐 필요는 없습니다. 이제 막 태어난 아기 강아지라면 예방접종 후 최소 일주일 이상 지난 다음에 산책을 나가는 것이 좋고, 접종이 다 끝난 상태라도 항체가 생길 때까지는 외부 접촉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새끼 강아지 산책 시 주의사항은 어떤 게 있을까요?
우선 어린 강아지들은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외부환경에 취약하다는 점 알고 계셔야 합니다. 특히나 사람 많은 곳에서는 세균 감염 위험이 높기 때문에 최대한 피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예방접종이 끝나지 않은 상태라면 더더욱 조심해야 하고요. 또한 아직 뼈가 다 자라지 않아서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하면 골절상을 입을 수 있으니 항상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 첫 산책 시 준비물은 뭐가 있을까요?
우선 하네스(가슴줄)랑 리드줄 필수입니다. 그리고 혹시나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비상약 챙겨주시면 좋습니다. 물티슈 같은 것도 있으면 좋고요. 간식 같은 경우엔 사회화가 안된 친구들은 낯선 환경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서 안 주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아! 당연히 배변 봉투는 필수겠죠?
❓ 강아지 목줄과 하네스 중 어떤 걸 써야 하나요?
하네스는 가슴줄이라고도 하는데 목부분 없이 몸통 전체를 감싸는 형태이고, 목줄은 말 그대로 목에만 채우는 형태입니다. 대부분의 소형견들은 몸길이가 짧기 때문에 줄 길이 조절이 용이한 하네스를 많이 쓰지만, 대형견 같은 경우엔 몸집이 크기 때문에 줄이 길어야 해서 목줄을 쓰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반려견의 특성상 갑자기 튀어나갈 위험이 있어서 반드시 리드줄(목줄)을 착용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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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코스로 산책해야 하나요?
처음엔 아파트 단지 내에서나 동네에서 짧게 산책을 시키다가 점차 영역을 넓혀가는 게 좋습니다. 차소리 오토바이소리 등등 소음들이 많기 때문에 최대한 조용한 곳 위주로 다니는 게 좋습니다. 잔디밭 같은 곳은 진드기 위험이 있으니 피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진드기 방지 스프레이 뿌려주면 좀 괜찮습니다.)
마치며,
산책은 강아지의 체력 향상과 근력 증대에 매우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강아지에게 새로운 자극을 줄 수 있으며, 산책을 통해 외부 자극을 받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새끼 강아지의 경우 너무 많이 걷게 되면 뼈와 관절에 부담이 가고 걷는 자세도 부적절해집니다. 그러므로, 적절한 산책 시간과 거리를 설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강아지의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적절한 산책을 시행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강아지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여, 적절한 산책을 통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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